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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스토리

재귀

  • 작성자
    최영석
  • 참여자
    최영석
  • 작성일
    2021-12-14
  • 세부분야
    소설
  • 조회수
    102
  • 최종수정일
    2021-12-14
  • 해시태그
    # 뇌 # BCI # 해킹

2039장애 보조기 회사였던 AB-Net은 뉴런에 연결하는 인공 칩셋 뉴브라칩 1세대와 이를 통해 제어하는 인공 의체를 선보인다동시에 사명을 뉴로넷(Neuro-NET)으로 변경한다뉴로넷은 의체를 제어하는 뉴브라칩의 영역을 넘어 뇌기능을 보조하는 뉴브라칩 개발에 착수하고다른 의료공학 회사에서도 의료용 혹은 비의료용 뉴브라칩이 개발되기 시작한다. 2040년대 후반부터는 별다른 외부 기기 없이 뉴브라칩을 통해 온라인 네트워크에의 접속도 가능해진다.

2048뉴로넷은 2세대 뉴브라칩이라 불리는 시냅스 간섭형 뉴브라칩을 개발한다뇌조직과의 다른 접촉 방식으로 1세대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홍보로 뉴브라칩의 본격적인 상용화가 시작된다일각에서는 뉴브라칩에의 해킹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만 일부 해킹 실험의 실패 사례와 시장의 마케팅 등에 의해 주류로 올라서지는 못한다. 

 

어느 날 태선은 부모의 집에서 부모와 아내를 살해한다마침 야근 중이던 혜선만 참상에서 벗어난다태선은 현장에서 순순히 붙잡히고자신의 범행을 부인하지도 않는다일종의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내비치지도 않고매우 태연하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인다변호사도 따로 선임하지 않아 국선 변호사가 의무로 붙을 정도였다그리고 1년 뒤 교도소에서 죽는다.

가족이 살해당한 후 첫 번째 기일혜선의 앞으로 태선의 뉴브라칩이 든 소포가 도착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느 날 태선은 부모의 집에서 부모와 아내를 살해한다마침 야근 중이던 혜선만 참상에서 벗어난다태선은 현장에서 순순히 붙잡히고자신의 범행을 부인하지도 않는다일종의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내비치지도 않고매우 태연하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인다변호사도 따로 선임하지 않아 국선 변호사가 의무로 붙을 정도였다그리고 1년 뒤 교도소에서 죽는다.

가족이 살해당한 후 첫 번째 기일혜선의 앞으로 태선의 뉴브라칩이 든 소포가 도착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동봉된 편지는 국선변호사가 보낸 것으로피고인 이태선이 교소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자신의 뉴브라칩을 혜선에게 인도한다는 유언을 남겼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혜선은 법정에서의 태선의 모습과 면회에서의 태선의 모습을 회상한다.

혜선은 오빠가 왜 자신의 뉴브라칩을 건넸을까를 고민하다가 오래된 컴퓨터에 연결해본다하지만 뉴브라칩 안에는 아무런 정보도 없다혜선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뉴브라칩에 무언가 있을 거라 기대했던 자신을 자조한다.

때마침 도착한 본사의 업무 메일을 확인하고 회사 서버에 원격 로그인을 한다그 순간 상황과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장면들이 뇌리를 스친다혜선은 원인 모를 혼란스러움을 느끼고는 랩탑을 확인한다계속 켜져 있던 랩탑의 뉴브라칩 실행창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코드들이 늘어서 있다혜선은 오빠의 뉴브라칩을 누군가 해킹한 것이라고 직감하지만 접속이 끊겨서 추적은 불가능하다그리고 오빠의 뉴브라칩에의 해킹과 의미불명인 자신의 기억 간의 연관성도 찾지 못한 채로 혹시 자신의 뉴브라칩도 해킹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결국 혜선은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귀 뒤에 심은 통신 모듈을 빼낸다.

혜선은 뉴브라칩 해킹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고 있었지만뇌신경지도(뉴럴 맵핑)를 파악하고 있으면 연결된 시냅스에 원하는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가능성에 착안해 오빠의 뉴럴 맵핑 데이터를 탐색한다.

오빠의 뉴브라칩을 향한 해킹이 회사의 7층 서버실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파악하고 서버실로 향한다서버실 자체에는 접근할 수 없었지만 바로 옆의 다른 문을 통해 의문의 사무실로 들어간다혜선은 그곳이 자신에게 갑작스레 떠오른 기억 속 장면임을 알아차린다그곳에서 자신과 오빠를 해킹한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분석에 들어간다자신을 해킹한 프로그램이 시냅스를 파괴하도록 설계된 것을 확인하고 파괴된 신경회로를 우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한다오빠를 해킹한 프로그램을 분석하는 도중에 시나가 들어온다.

뉴로넷 본사에서는 한국 지부에서 데이터 베이스에의 허가 없는 접근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시나 펠릭스를 파견한다시나는 혜선에게 ‘혜선은 뉴브라칩의 보안 관련 문제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 내용의 전자 서약서를 보여주며 지금 하고 있는 작업에서 손을 뗄 것을 권고한다시나가 보여준 서약서에 찍힌 큐비트 인장은 혜선의 것이었지만 혜선에게는 관련 기억이 없다혜선은 자신의 인장까지 도용됐다고 판단한다시나는 앞으로 더 나아가면 다시는 이전 상태로 갈 수 없다고 경고한다혜선은 오빠의 해킹 프로그램을 분석한 내용은 챙기지 못하고 미리 챙긴 자신의 시냅스 우회 프로그램만 갖고 집으로 돌아온다그리고 그 프로그램으로 다시 스스로를 해킹하여 차단된 과거를 마주한다.

 

혜선은 불안감공포슬픔 등을 느끼며 회사로 향했다혜선은 보안3팀의 연구원이었다혜선은 브레인 스캐닝을 통해 자신의 신경회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확보하고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전두피질 시냅스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한다그때 시나가 들어온다시나는 혜선에게 일시적인 차단은 효과가 없다면서 시냅스를 물리적으로 파괴할 것을 제안한다혜선은 망설이다가 그 제안을 수락한다시나는 서약서에 동의할 것도 요구한다작업이 끝나고 혜선은 자기 자신을 해킹한다.

 

혜선은 오빠에게 뉴로넷의 해킹 임상시험에 참여해볼 것을 권유했다가 거절당하고 욕까지 먹는다잠시 후 오빠는 방금 전 혜선의 제안을 수락한다혜선은 오빠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태도에 경멸을 느낀다.

회사가 원하던 대로 해킹은 실패로 끝나고 혜선의 후속 연구 제안은 반려된다오빠는 혜선을 비난한다참다 못한 혜선은 오빠를 해킹해 더 이상 자신에게 왈가왈부하지 못하게 할 계획을 세운다동시에 회사에게도 뉴브라칩 해킹이 가능하다는 증거를 보이려 한다하지만 계획이 엇나가는 바람에 오빠는 살인까지 저지른다.

 

혜선은 진실을 떠올리고 또다시 흐느낀다그런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해킹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겨 운동피질에 신호를 전달하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혜선은 시나가 자신의 프로그램에 손을 댔다고 판단한다때마침 시나가 수하들을 끌고 혜선의 집으로 들어와 혜선의 물건과 오빠의 뉴브라칩을 포함한 모든 기록을 들고나간다그리고 혜선 역시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어느 날 태선은 부모의 집에서 부모와 아내를 살해한다마침 야근 중이던 혜선만 참상에서 벗어난다태선은 현장에서 순순히 붙잡히고자신의 범행을 부인하지도 않는다일종의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내비치지도 않고매우 태연하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인다변호사도 따로 선임하지 않아 국선 변호사가 의무로 붙을 정도였다그리고 1년 뒤 교도소에서 죽는다.

가족이 살해당한 후 첫 번째 기일혜선의 앞으로 태선의 뉴브라칩이 든 소포가 도착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동봉된 편지는 국선변호사가 보낸 것으로피고인 이태선이 교소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자신의 뉴브라칩을 혜선에게 인도한다는 유언을 남겼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혜선은 법정에서의 태선의 모습과 면회에서의 태선의 모습을 회상한다.

혜선은 오빠가 왜 자신의 뉴브라칩을 건넸을까를 고민하다가 오래된 컴퓨터에 연결해본다하지만 뉴브라칩 안에는 아무런 정보도 없다혜선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뉴브라칩에 무언가 있을 거라 기대했던 자신을 자조한다.

때마침 도착한 본사의 업무 메일을 확인하고 회사 서버에 원격 로그인을 한다그 순간 상황과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장면들이 뇌리를 스친다혜선은 원인 모를 혼란스러움을 느끼고는 랩탑을 확인한다계속 켜져 있던 랩탑의 뉴브라칩 실행창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코드들이 늘어서 있다혜선은 오빠의 뉴브라칩을 누군가 해킹한 것이라고 직감하지만 접속이 끊겨서 추적은 불가능하다그리고 오빠의 뉴브라칩에의 해킹과 의미불명인 자신의 기억 간의 연관성도 찾지 못한 채로 혹시 자신의 뉴브라칩도 해킹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결국 혜선은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귀 뒤에 심은 통신 모듈을 빼낸다.

혜선은 뉴브라칩 해킹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고 있었지만뇌신경지도(뉴럴 맵핑)를 파악하고 있으면 연결된 시냅스에 원하는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가능성에 착안해 오빠의 뉴럴 맵핑 데이터를 탐색한다.

오빠의 뉴브라칩을 향한 해킹이 회사의 7층 서버실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파악하고 서버실로 향한다서버실 자체에는 접근할 수 없었지만 바로 옆의 다른 문을 통해 의문의 사무실로 들어간다혜선은 그곳이 자신에게 갑작스레 떠오른 기억 속 장면임을 알아차린다그곳에서 자신과 오빠를 해킹한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분석에 들어간다자신을 해킹한 프로그램이 시냅스를 파괴하도록 설계된 것을 확인하고 파괴된 신경회로를 우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한다오빠를 해킹한 프로그램을 분석하는 도중에 시나가 들어온다.

뉴로넷 본사에서는 한국 지부에서 데이터 베이스에의 허가 없는 접근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시나 펠릭스를 파견한다시나는 혜선에게 ‘혜선은 뉴브라칩의 보안 관련 문제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 내용의 전자 서약서를 보여주며 지금 하고 있는 작업에서 손을 뗄 것을 권고한다시나가 보여준 서약서에 찍힌 큐비트 인장은 혜선의 것이었지만 혜선에게는 관련 기억이 없다혜선은 자신의 인장까지 도용됐다고 판단한다시나는 앞으로 더 나아가면 다시는 이전 상태로 갈 수 없다고 경고한다혜선은 오빠의 해킹 프로그램을 분석한 내용은 챙기지 못하고 미리 챙긴 자신의 시냅스 우회 프로그램만 갖고 집으로 돌아온다그리고 그 프로그램으로 다시 스스로를 해킹하여 차단된 과거를 마주한다.

 

혜선은 불안감공포슬픔 등을 느끼며 회사로 향했다혜선은 보안3팀의 연구원이었다혜선은 브레인 스캐닝을 통해 자신의 신경회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확보하고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전두피질 시냅스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한다그때 시나가 들어온다시나는 혜선에게 일시적인 차단은 효과가 없다면서 시냅스를 물리적으로 파괴할 것을 제안한다혜선은 망설이다가 그 제안을 수락한다시나는 서약서에 동의할 것도 요구한다작업이 끝나고 혜선은 자기 자신을 해킹한다.

 

혜선은 오빠에게 뉴로넷의 해킹 임상시험에 참여해볼 것을 권유했다가 거절당하고 욕까지 먹는다잠시 후 오빠는 방금 전 혜선의 제안을 수락한다혜선은 오빠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태도에 경멸을 느낀다.

회사가 원하던 대로 해킹은 실패로 끝나고 혜선의 후속 연구 제안은 반려된다오빠는 혜선을 비난한다참다 못한 혜선은 오빠를 해킹해 더 이상 자신에게 왈가왈부하지 못하게 할 계획을 세운다동시에 회사에게도 뉴브라칩 해킹이 가능하다는 증거를 보이려 한다하지만 계획이 엇나가는 바람에 오빠는 살인까지 저지른다.

 

혜선은 진실을 떠올리고 또다시 흐느낀다그런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해킹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겨 운동피질에 신호를 전달하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혜선은 시나가 자신의 프로그램에 손을 댔다고 판단한다때마침 시나가 수하들을 끌고 혜선의 집으로 들어와 혜선의 물건과 오빠의 뉴브라칩을 포함한 모든 기록을 들고나간다그리고 혜선 역시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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