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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 사는 두꺼비 썸네일.jpg
과학만화

바다 두꺼비의 모험

  • 작성자
    김태린
  • 참여자
    김태린
  • 작성일
    2021-09-27
  • 세부분야
    만화
  • 조회수
    176
  • 최종수정일
    2021-12-15
  • 해시태그
    # #수중문화재탐사 # #바다두꺼비의비밀 # #청자퇴화문두꺼비모양벼루

바다 두꺼비의 모험


 

기획 의도 : 

수중 문화재 탐사에 필요한 장비와, 작동 원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과학 원리들을

“청자 퇴화문 두꺼비모양 벼루”(보물 제1782호)의 발굴과정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여준다.

 

형식 :  그래픽 노블

수중문화재 탐사 과정을 관찰하는

두꺼비의 1인칭 시점의 독백으로 진행된다.

 

보물 제 1782호,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대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청자

고려청자로는 처음 확인된 두꺼비 모양의 벼루

 

시놉시스 :

난파선 안에 사는 두꺼비가 있다. 두꺼비가 도대체 왜, 언제부터, 어떻게 바다에서 살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바다 풍경들 구경하고, 어부의 그물을 따라 배 위에도 올라가고, 해초들 사이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두꺼비의 일상, 때때로 잠수하는 인간들이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 어깨에 올라 작업을 구경하는 것이 녀석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두꺼비가 사는 난파선 부근이 시끌시끌해졌다. 어부들이 근처에서 조업을 하다 조그만 도자기 하나를 건져 올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 뒤로 잠수부들이 주기적으로 드나들더니, 곧 거대한 배가 출동하고, 기계들이 내려온다. 곧 난파선 주변의 해역에 거대한 모래 바람이 불면서 천 년 동안 바다에서 잠들어 있던 두꺼비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야기 진행 순서>

 

1. 바다에 사는 두꺼비

 

2. 두꺼비의 하루

(서해 바다에 사는 생물들과 과거에 비해 오염되고 시끄러워진 바다에 대한 독백)

 

3. 요즘 바다가 왜 이렇게 시끄러워?

( 잠수사들의 등장과, 수중문화재 발굴 준비과정을 살피는 두꺼비)

 

4. 거대한 배의 등장

(수중발굴 전용, 누리안호의 구조와, 탐사장비 소개)

5. 배 위의 사람들

(발굴 전・후의 해저지형을 조사하는 음향탐사장비나 위치측정장비,

수중환경 분석장비 등 측정장비의 소개와, 잠수 시 착용하는 잠수장비에 대한

과학적 원리 소개)

 

6. 바다에 부는 모래폭풍

(해저에 가라앉은 흙을 털어내는 제토장비와 공기공급장치 등

수중발굴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의 이해)

 

7. 난파선이 올라간다!

(유물발굴과정을 지켜보는 두꺼비의 시선으로 잠수사들의 활약 묘사)

 

8. 천 년 만에 기억을 되찾은 두꺼비!

(수중발굴 문화재를 복원시키는데 활용되는 과학적 지식 소개)

 

9. 밝혀지는 두꺼비의 과거

( 한 선비가 아끼던 연적이었던 두꺼비, 중국으로 가는 선배의 여행길에 동행하다, 배의 침몰과 함께 가라앉으면서 바다에서 살게 된 것, 이제 귀한 수중문화재로서 박물관에서 새 생명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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